작성일
2013.12.11
수정일
2013.12.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30

MapReduce Source Code (2013) and Apple(example)

/* JoeMapper */
package joe.hadoop.word;
import java.io.IOException;
import java.util.StringTokenizer;
import org.apache.hadoop.io.IntWritable;
import org.apache.hadoop.io.LongWritable;
import org.apache.hadoop.io.Text;
import org.apache.hadoop.mapreduce.Mapper;
public class JoeWord extends
Mapper {
private final static IntWritable one = new IntWritable(1);
private Text word = new Text();
public void map(LongWritable key, Text value, Context context)
throws IOException, InterruptedException {
/*주석1. 사용자 정의 가능 부분 */
String line = value.toString();
String[] s=line.split(".") /* 주석2.라인 기준으로 불러들이는 Map 단계를 마침표(.) 기준으로 불러 들인다. */  for (int i = 0; i {
if (s[i].contains("애플")){           /* 주석3.직접관계 단어 "애플"이 포함된 문장만을 불러 들인다 */
StringTokenizer itr = new StringTokenizer(s[i]);
while(itr.hasMoreTokens()){
word.set(itr.nextToken());
context.write(word, one);
/* 사용자 정의 가능 부분 */
}
}
}
}
}

/**
JoeMapper코딩은 하둡의 맵퍼(Mapper)단계이다.
주석1. 사용자가 분석 목적에 맞게 맵(Map)의 처리 과정을 정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주석2. 라인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맵 단계의 정의(default)를 완벽한 문장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마침표(.)를 기준으로 불러 오도록 사용자 정의를 내린 것이다. 
주석3. 논문에서 정의 했듯이 직접관계 단어, 즉, 관심이 있는 단어가 포함된 문장만을 불러 올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정의 부분이다. 위의 코팅은 “애플”이 포함된 문장만을 불러 들여 맵핑(mapping)하도록 한 것이다.
**/
 
/* JoeReduce */
package joe.hadoop.word;
import java.io.IOException;
import org.apache.hadoop.io.IntWritable;
import org.apache.hadoop.io.Text;
import org.apache.hadoop.mapreduce.Reducer;
public class JoeReduce extends Reducer
 {
private IntWritable result = new IntWritable();
public void reduce(Text key, Iterable
 values, Context context)
throws IOException, InterruptedException {
int sum = 0;
for (IntWritable val : values) {
sum += val.get();  /* 리듀싱을 하기 위한 연산 작업 */
}
result.set(sum);
context.write(key, result);
}
}

/**
JoeReduce는 리듀서(Reducer)단계의 코딩이며 맵퍼(Mapper)단계에서 맵핑된 키(key)와 값(value)을 리듀스(Reduce)하는 작업을 처리 한다. 즉, 키를 기준으로 값을 합하는 작업을 한다. 여기서, 합 대신 평균 혹은 다른 사용자 정의 요약 값을 사용하고 싶다면 sum 대신 다른 연산 작업을 실시한다.
자세한 연산 작업은 시중에 출판된 자바(Java) 혹은 하둡(Hadoop) 책을 참고하기 바란다(본 리듀서 단계의 코딩 연산은 "시작하세요. 하둡(정재화 지음)을 참고한 것이다).
**/

/* JoeImp */
package joe.hadoop.word;
import org.apache.hadoop.conf.Configuration;
import org.apache.hadoop.fs.Path;
import org.apache.hadoop.io.IntWritable;
import org.apache.hadoop.io.Text;
import org.apache.hadoop.mapreduce.Job;
import org.apache.hadoop.mapreduce.lib.input.FileInputFormat;
import org.apache.hadoop.mapreduce.lib.input.TextInputFormat;
import org.apache.hadoop.mapreduce.lib.output.FileOutputFormat;
import org.apache.hadoop.mapreduce.lib.output.TextOutputFormat;
public class JoeImp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Exception {
Configuration conf = new Configuration();
if (args.length !=2) {
System.err.println("Usage: WordCount ");
System.exit(2);
}
Job job = new Job(conf, "WordCount");
job.setJarByClass(JoeImp.class);             /* 구현 클래스 */        
job.setMapperClass(JoeWord.class);          /* 맵퍼에서 생선된 맵 클래스 */
job.setReducerClass(JoeReduce.class);        /* 리듀서에서 생선된 리듀스 클래스 */
job.setInputFormatClass(TextInputFormat.class);
job.setOutputFormatClass(TextOutputFormat.class);
job.setOutputKeyClass(Text.class);
job.setOutputValueClass(IntWritable.class);
FileInputFormat.addInputPath(job, new Path(args[0]));
FileOutputFormat.setOutputPath(job, new Path(args[1]));
job.waitForCompletion(true);
}
}

/**
JoeImp는 맵퍼 단계에서 생성된 맵 클래스(class)와 리듀서 단계에서 생성된 리듀스 클래스를 구현하기 위한 부분이다(default).
주의해야 할 점은 본인이 만든 사용자의 이름에 맞게 생성된 클래스의 이름이 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
하둡의 맵퍼, 리듀서, 구현 단계를 이해하고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바 프로그램의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맵퍼 단계에는 다양한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더욱더 다양한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CEO 가운데 직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전문지 포천은 미국 IT 기업 CEO의 직원 지지도 조사에서 쿡이 97%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기업의 전·현직 직원들에게 ‘당신의 CEO가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에 찬성하느냐’고 질문해 응답자의 97%가 ‘그렇다’고 답했다. 쿡의 지지도 97%는 전임자인 스티브 잡스가 지난해 받았던 95%보다 높다. 
‘독불장군’ 잡스와 달리 쿡은 소통을 중시하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직원들과 이메일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의 중대 사안을 비밀리에 처리했던 잡스와 달리 회사의 인사계획 등을 직원들에게 공개하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가 됐다. 특히 쿡은 미국 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지지도 2위는 퀄컴의 폴 제이컵스가 차지했다. 지난 11월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 제이컵스는 지난해 88%보다 7%포인트 올라선 95%를 얻었다. 그는 퀄컴 설립 후 24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어윈 제이컵스의 아들이다. 
구글의 래리 페이지가 3위에 올랐다. 페이지는 전임자인 에릭 슈미트(96%)보다 2%포인트 떨어진 94%의 지지를 얻었다. 침착한 리더십의 대명사인 페이지의 사내 평판은 좋은 편이지만 지난 1년간 펼쳐온 경영에 대해선 평이 엇갈리고 있다. 
그 다음은 인텔의 폴 오텔리니(93%·4위), VM웨어의 폴 마리치(90%·5위) 등의 순이었다. CEO에 대한 직원 지지도가 높은 기업들은 대부분 지난해 뛰어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16일부터 올 3월15일까지 1년간 익명으로 진행됐다.
애플이 삼성과의 특허 싸움을 중단하고 화해할 것 같다고 미국 주간경제지 비즈니스위크가 29일 보도했다.
비즈니스위크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과 삼성의 최고위 경영진들이 최근 특허분쟁 타결 방안에 관해 커뮤니케이션을 했다”고 전했다. 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적을 모두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려고 했던 전임자(스티브 잡스)와 달리 소송을 보복 수단이 아니라 필요악으로 보는 것 같다”고 썼다.
잡스 애플 창업자는 생전에 안드로이드를 “훔친 제품”이라고 단정해 “핵 전쟁이라도 치르겠다”고 말했고, 애플은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인 HTC 삼성 등을 상대로 법정 싸움을 벌였다. 비즈니스위크는 웹사이트 6페이지에 달하는 심층분석 기사에서 애플이 이번 특허 분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열거했다.
애플이 디자인 특허를 주장한 ‘둥그런 모서리의 사각형 제품’이 대표적이다. 애플은 삼성이 아이폰 디자인을 베꼈다고 주장하지만 ‘둥그런 모서리의 사각형 제품’은 아이폰이 나오기 1년 전 LG전자가 ‘초콜릿’이란 이름으로 내놓은 적 있고, 삼성도 둥그런 모서리의 사각형 폰 ‘F700’에 대해 그해 12월 한국에서 특허 신청까지 했다는 것. 비즈니스위크는 디자인으로는 법적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고 특허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고 썼다.
또 잡스가 핵 미사일 버튼을 누름으로써 후계자에게 엄청난 리스크를 물려줬다고 분석했다. “경쟁사들이 기능 몇 가지를 쓰지 못하게 하거나 한두 모델을 팔지 못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애플의 적은 한둘이 아니고 하나가 쓰러지면 다른 업체가 파고든다. 삼성 웹사이트에는 134개 모델이 올려져 있지 않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비즈니스위크는 “애플이 ‘핵 공격’을 감행하면 상대방이 보복 공격을 하고 애플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특허를 결코 처음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또 대만 HTC를 가장 만만하게 생각해 맨 먼저 공격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모토로라는 애플을 선공해 공방전을 펼치다가 구글에 인수돼 난감해졌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애플은 2010년 특허료를 협의하기 위해 삼성과 접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삼성 변호사들은 법정에서 이런 협상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비즈니스위크는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애플 경영진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핵 전쟁’을 포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LCD(액정표시장치)의 ‘원조’로 꼽혀온 일본 샤프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대만 훙하이그룹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훙하이는 669억엔(9150억원)에 샤프 지분 11%를 사들이는 자본 제휴에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일본생명(5.01%)을 제치고 샤프의 1대 주주에 오르게 됐다. 샤프의 10세대 LCD 생산라인을 운영하는 샤프디스플레이프로덕트 지분 46.6%도 660억엔(9026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투자 규모만 2조원대에 육박하는 대규모 딜이다. 
TV 황제 소니의 몰락, 반도체 3위 엘피다메모리의 파산 선언에 이어 100년 전통의 대표적 전자업체 샤프가 대만 기업 손에 떨어지자 일본 산업계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자사 LCD만 가져다 쓰는 샤프의 자급자족 모델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글로벌 LCD 업계의 한국 독주 체제가 더 굳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선 한국 타도를 외쳐온 궈타이밍 훙하이 회장이 본심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적지 않다. 훙하이 자회사인 폭스콘의 최대 고객이 애플이라는 점에서 ‘애플-폭스콘-샤프’로 이어지는 3각 동맹이 형성될 수 있다는 관측에도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궈타이밍 회장은 작년 7월 일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기업과 대만 기업이 손잡으면 삼성에 100%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기업의 강점은 기술 혁신과 콘텐츠 공급 능력이지, 기기 생산이 아니다”며 “생산은 자사 브랜드를 갖지 못한 훙하이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훙하이가 샤프에 2조원대의 투자를 감행한 것을 계기로 궈타이밍 회장이 한국 타도 행보를 본격화했다는 게 국내 LCD 업계의 시각이다. 훙하이는 2010년 일본 히타치의 자회사인 히타치액정디스플레이도 인수했다. 세계 LCD 패널 업계의 4위권인 CMI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CMI, 샤프, 히타치의 패널 시장 점유율 합계는 23%를 넘는다. 25~26% 선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커졌다.
훙하이의 자회사 폭스콘과 애플의 거래 관계를 고려하면 방정식은 더 복잡해진다. 폭스콘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80% 이상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아이폰5 물량의 85%를 책임질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훙하이 계열인 CMI가 지난해 아이패드2의 터치 패널을 공급하면서 단순 조립회사에서 주요 부품 협력사로 격상됐다. 훙하이가 샤프의 최대 주주가 된 것에 의미 부여를 할 수 있는 이유다.
샤프는 아이폰3부터 아이폰4S까지 애플에 터치패널을 공급한 데 이어 뉴아이패드 부품사로 가장 먼저 선정됐다. 대형 디스플레이가 강한 만큼 향후 나올 애플 TV의 유력한 패널 공급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훙하이가 샤프의 TV용 대형 패널을 만드는 10세대 공장 지분을 인수한 만큼 CMI와 샤프의 협력관계가 본격화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애플의 주력 납품사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편에선 추측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뉴아이패드 패널에서 기술적 문제를 일으킨 샤프가 LCD 기술을 선도하던 예전의 샤프가 아니어서 애플-폭스콘-샤프 간 3각 동맹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얘기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샤프와 CMI는 삼성과 LG와 달리 애플의 주요 납품사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훙하이의 움직임을 애플TV를 생산하기 위한 사전포석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만약 애플이 ‘아이뱅크(iBank)’라는 은행을 설립한다면 사람들이 예금을 얼마나 맡길까.
KAE라는 미국 컨설팅 기업이 최근 미국과 영국에서 5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리지스터, 미국 패스트컴퍼니 등 정보기술(IT) 전문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KA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약 10%에 달하는 응답자가 애플 아이뱅크에 돈을 예치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애플 제품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이 비율이 43%나 됐다. 
아이뱅크에 예금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3분의 2가량이 ‘애플을 믿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아이뱅크 계정은 애플 제품처럼 입출금이나 예금 관리가 편할 것이라는 응답도 50%에 달했다.
KAE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애플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쓸 돈으로 아이뱅크를 설립한다면 개점 첫날 미국과 영국에서만 37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난스러운 결론을 내렸다. 
KAE는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고객이 5700만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KAE가 무슨 이유로 이런 설문조사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KAE의 설문조사는 보기에 따라 다분히 장난끼가 느껴진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산더미처럼 쌓인 현금을 쓰는 것이 과연 옳으냐는 문제를 제기하는 듯한 인상도 풍긴다. 
애플은 최근 3년에 걸쳐 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450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4분기 현재 애플의 현금보유액은 976억달러, 우리 돈으로 110조원이 넘는다.
며칠간의 조정을 거친 뉴욕 증시가 기술적 반등을 시작한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여유롭게 단말기를 들여다보던 월가의 트레이더들은 눈을 의심했다. 그동안 상승장을 주도해온 정보기술(IT) 대표주 애플의 주가가 갑자기 9% 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주가가 급락하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서 애플 주식 매매는 5분 동안 중단됐다. 2010년 5월의 ‘플래시크래시(flash crash·다우지수가 순간적으로 10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사건)’가 재연된 걸까? 각 증권사 트레이딩 플로어가 비명 소리와 전화벨 소리로 가득 찼다.
다행히 5분 후 거래가 재개되면서 애플 주가는 정상을 되찾았지만 트레이더들은 한동안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이 사건은 미국 3위 주식거래소 ‘BATS 글로벌마켓’의 기술적 결함 때문에 발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BATS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에 이어 미국 3위 주식 거래소로 급성장한 회사다. 2005년 설립된 후 컴퓨터를 이용한 극초단타매매(HFT)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다. 복잡한 거래를 하는 헤지펀드 등을 고객으로 끌어들여 미국 내 주식거래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BATS가 전략적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겼다. BATS는 IPO를 자사 거래소에서 처음으로 성사시켜 타기업들의 IPO도 유치하겠다는 계산이었다. 이에 22일 주당 16달러를 공모가로 정하고 23일 630만주를 공개했다.
하지만 거래가 시작되기도 전에 문제가 발생했다. BATS는 이날 오전 10시48분 웹사이트를 통해 “A부터 BF까지의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티커를 가진 종목의 거래와 관련해 시스템 이슈를 조사하고 있다”는 경고를 내보냈다. 9분 후인 10시57분 BATS 거래소에서 애플 주식 100주가 전날 종가 대비 9.4% 급락한 542.80달러에 거래됐다. 오전 11시14분에는 BATS 주식 거래가 시작됐지만 1.5초 만에 0.0002달러로 폭락하며 매매가 중지됐다. IPO 당일 톡톡히 망신을 당한 BATS는 결국 IPO를 철회해야 했다.
WSJ는 이번 사건이 2년 전 플래시크래시로 관심을 모았던 HFT의 기술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환기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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